분류 전체보기 534

[+850] 킹스베리, 딸리 키우기 (지지대 설치)

[+850] 킹스베리, 딸리 키우기 (지지대 설치) 2021.05.11 - [텃밭 가꾸기/딸기 키우기] - [+790] 3년차 딸기밭 흙갈이(분갈이) [+790] 3년차 딸기밭 흙갈이(분갈이) [+790] 3년차 딸기밭 흙갈이(분갈이) 2021.04.22 - [텃밭 가꾸기/딸기 키우기] - [D+777] 딸기, 킹스베리 비료 (대마왕 딸기가 되어라) [D+777] 딸기, 킹스베리 비료 (대마왕 딸기가 되어라) [D+777] 딸기, 킹. jjm5809.tistory.com 늘 생각하고 있던 일을 드디어 했어요. 딸기가 달리면 늘 딸기가 땅에 닿아서 과일이 상하게 돼요. 지난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지지대를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드디어 딸기 지지대를 만들어 줬어요. 이 지지대는 겨울에 비닐을 덮기..

서울 관악 삼성동 시장 나들이 & 맛집 (주차)

서울 관악 삼성동 시장 나들이 & 맛집 갑자기 시장이 가고 싶어 졌어요. 시장에서 파는 국수도 먹고 싶고 분식도 먹고 싶어서 무작정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삼성동 시장에 갔어요. 삼성동 시장엔 어떤 맛집이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시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제1공영주차장이 시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워요. 걸어서 1분 이내에 시장 입구로 갈 수 있어요. 5분 150원. 주차비도 저렴해요. 천천히 시장을 둘러봤어요. 목기를 파는 곳도 있어요. 이불 파는 곳도 있어요. 장난감 파는 곳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삼베 과자 파는 곳도 있어요. 뻥튀기도 팔아요. 시장에 가면 냄비도 있고, 팬티도 있고~ ..

[엄마의 야메요리] 수제 아닌 수제 같은 미트볼 & 소스

[엄마의 야메요리] 수제 아닌 수제 같은 미트볼 & 소스 갑자기 미트볼이 급 당겨요. 그래서 미트볼을 만들었어요. 수제 아닌 수제 같은 미트볼과 소스예요. 마트에 갔더니 미트볼 고기만 팔아요. 참 편한 세상이에요. 야채를 준비해요. 피망, 당근, 양파. 냉동 미트볼을 팬에 넣고, 피망을 적당하나 크기로 잘라 넣어요. 당근도 예쁘게 잘라서 넣어요. 사실 당근은 데코용이에요. 맛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양파도 넣어요. 식용유를 넣고 적당히 볶아요. 미트볼의 생명은 소스에요. 저울에 0점을 맞추고 미트볼 소스 제조 준비를 해요. 수제 아닌 수제 같은 미트볼 소스를 만들어야 해요. 50g 넣어요. 뭘? 이거요~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 소스 맛있어요. 오뚜기 경양식 돈까스 소스에 케찹도 넣어요. 35g. ..

[엄마의 야메요리] 고기 없는 잡채

[엄마의 야메요리] 고기 없는 잡채 고기 없는 잡채를 만들었어요. 왜 고기를 넣지 않았냐면.... 비건은 아니고... 고기 사는 걸 깜빡했어요. 그래서 고기 없는 잡채가 됐어요. 재료 준비(먹고 싶은 만큼 마음대로) 당면 양파 당근 시금치 계란 설탕, 간장, 들기름 당면을 삶을 냄비에 물을 넣어요. 적당히 그냥 당연이 잠길 정도로 넣어요. 물을 끓이기 전에 간장을 넣어요. 당면에 색을 입히기 위해서예요.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요. 당면은 오뚜기 자른 당면이 제일 맛있고 사용하기도 편해요. 당면이 다 삶아졌어요. 그리고 물을 또 끓여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시금치를 넣고 삶아요. 끓는 물에 시금치 넣고 30 세고 불을 꺼요. 그리고 또 30 세고 시금치를 꺼내요. 아주 짙은 녹색이 되면..

서울, 경기 시원한 나들이, 데이트 명소 '광명동굴'

서울, 경기 시원한 나들이, 데이트 명소 '광명동굴' 날도 더워 죽겠는데 아이들은 미디어 영향으로 용암동굴을 가자고 해요. 용암 동굴에 진짜 용암이 흐르는 줄 알아요. 너튜브가 문제예요. 서울, 경기 지역에 용암 동굴은 없어요. 경기도 광명에 폐광 된 광명 동굴을 찾았어요. 용암동굴이라 뻥치고 광명동굴로 가요. 일반차량 주차비 3,000원 내야 해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거리가 있어요. 걸어가다 지쳐 죽어요~ 하지만 산바람을 맞으며 슬슬 걸어가면서 폐광의 역사도 보고 기분은 좋아요. 걸어 걸어가다 보면 매표소가 있어요. 광명동굴과 라스코 전시관이 있어요. 일단 늦은 오후라 라스코 전시관까지는 관람할 수 없을 것 같아 광명동굴 입장권만 샀어요.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광명동굴보다는 라스코 전시관을 추천해요...

일상/여행 2021.06.02

[엄마의 야메요리] 집에서 불맛나는 제육볶음 만들기

[엄마의 야메요리] 집에서 불맛나는 제육볶음 만들기 집에서도 충분히 불맛나는 제육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숯불을 이용하면 좋지만 집에서 캠프 화이어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화유를 사용해서 불맛 나게 했어요. 불맛이 나는 기름을 사용해서 느끼할 것 같지만 느끼하지도 않고 불맛도 풍부해요. 생각보다 불향이 강해요. 재료 준비(먹고 싶은 만큼 마음 대로) 돼지고기 뒷다리 불고기용 500g 양배추 양파 대파 깻잎 고추장, 간장, 들기름, 설탕, 다진 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언제나 재료 준비는 마음대로예요. 먹고 싶은 만큼. 좋아하는 재료는 많이. 싫어하는 재료는 조금. 정말 싫어하는 재료는 빼고 좋아하는 재료는 많이 넣고. 엄마의 야메 요리 특징이에요. 양배추를 잘라요. 1/4통이나 잘랐어요. 이제 어른이..

[엄마의 야메요리] 하트 계란말이 만드는법, 사랑 고백

[엄마의 야메요리] 하트 계란말이 만드는법, 사랑 고백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 그냥 계란말이도 예쁘고 맛있지만 더욱 예쁘게 하트 계란말이를 만들고 사랑 고백도 했어요. 오랜만에 사랑 고백하고 심쿵했어요. 재료 준비 (마음대로 넣고 먹기) 계란 10개 피망 양파 당근 맛소금 계란말이에 무엇을 넣느냐는 중하지 않아요. 그냥 먹고 싶은 만큼 취향 것 준비해서 넣고 먹어요. 치즈나 김을 넣어도 좋아요. 야메요리에 정량 따윈 없어요. 그냥 먹고 싶은 만큼 넣고 싶은 만큼 넣고 만들어요. 볼을 하나 준비해요. 볼에 계란을 10개 깨트렸어요. 대충 저어요. 어차피 이따가 야채 넣고 다시 저어야 해요. 양파, 파프리카, 당근도 준비해요. 계란 10개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양이예요. 하지만 야채를 많이..

[엄마의 야메요리] 집에서 식당에서 파는 사골 순대국밥 만드는 법

[엄마의 야메요리] 집에서 식당 사골 순대국밥 만드는 법 집에서도 쉽게 식당에서 파는 것과 똑같이 순대국밥을 만들 수 있어요. 냉동실에 쌓여있는 사골 처리하기도 좋아요. 사골은 육수로 사용하기는 좋지만 사골만 먹기에는 느끼해서 늘 냉동실에 쌓여 있어요. 하지만 이번엔 순대국밥을 만드려는데 사골이 없어요. 그래도 사골 순대국밥을 집에서 식당에서 파는 것과 똑같이 순대국밥을 만들 수 있어요. 재료 준비 순대 들깨 대파 깻잎 순대를 준비해요. 순대는 당면 순대보다 고기순대 또는 피순대를 넣어야 식당에서 파는 순대국밥 맛이 나요. 마트에서 팔아요.ㅋㅋㅋ 하지만 피코크 순대보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부추 고기 순대가 더욱 맛있고 좋아요. 집에서 사골 순대국밥을 만들려면 이마트 피코크 순대 말고 코스트코 부추 고기 순..

모든 도서관 책을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리기(상호대차)

2021.05.20 - [일상/육아] - 3세 4세 5세 6세 7세 아동 권장 도서, 재밌게 책 읽기 3세 4세 5세 6세 7세 아동 권장 도서, 재밌게 책 읽기 3세 4세 5세 6세 7세 아동 권장 도서, 재밌게 책 읽기 엄마는 참 바빠요. 매일 쉬지 않고 일을 해도 다음날 또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요. 그래서 육아는 마라톤이라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마라 jjm5809.tistory.com 보고 싶은 모든 책을 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읽고 싶어서 샀는데 재미없어서 읽다가 포기하는 책들도 있어요. 조정석이 광고한 밀리의 서재처럼 한 달 정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도 있어요. 하지만 책은 아날로그가 최고에요. 책을 넘기는 것도 좋고 되돌아 가서 다시 찾아 읽기도 편해요. 아닌가..

일상/육아 2021.05.25

[엄마의 야메요리] 치킨이 지겨울 땐, 양파 치킨 샐러드

[엄마의 야메요리] 치킨이 지겨울 땐, 양파 치킨 샐러드 재료 준비 치킨 양파 타르타르 소스 양념 치킨보다 후라이드 치킨을 좋아 하지만 늘 먹어서 그런지 요즘엔 치킨도 맛이 없어요. 후라이드 치킨의 느끼함도 점점 질려가요. 뭔가 치킨을 더 맛있고 새롭고 자극적이게 먹고 싶어요. 그래서 양파 치킨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요. 남은 치킨 처리하기도 좋아요. 집에 남아있는 치킨이 없어서 냉동 치킨 가라아게를 몇 개 기름에 튀겨요. 치킨이 튀겨지는 동안 양파를 반개 준비해요. 썰어요. 채칼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고급진 장비가 없어요. 그래서 그냥 칼로 천천히 얇게 잘라요. 물에 담가서 양파의 매운맛을 빼요. 양파의 물기를 제거해요. 양파를 자르는 동안 치킨이 맛있게 튀겨졌어요. 접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