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113

천안 조미료 없는 반찬 배달 아이들의 맛집

천안 조미료 없는 반찬 배달 아이들의 맛집 조미료에 길들여지고 조미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글은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조미료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모든 저람이 저와 같지 않으니 조미료 없는 반찬 배달 맛집 후기를 남겨요. 금요일 저녁밥도 못 먹고 집에 들어온 시간은 8시 20분. 이 늦은 시간에 밥을 할 수도 없고 배는 고프고. 아이들도 저녁을 안 먹어서 무척 배고플 텐데... 어른이야 참을 수도 있고 라면으로 대충 한끼를 먹어도 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을 굶길 수 없죠. 사실 애들 배고프면 떼쓰고 징징거리고 귀찮게하고 난리남. 그래서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만 골라서 반찬 배달을 시켰어요. 마음이 급해서 후기, 리뷰도 찾아보지 못하..

[엄마의 야메요리] 이삭토스트 저리 가라. 맛있는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엄마의 야메요리] 이삭토스트 저리 가라. 맛있는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가끔 길거리 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요즘 길거리 토스트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전엔 지나다니는 길에 꼭 길거리 토스트 포장마차 하나쯤은 있었는데. 아니면 제일 만만한 이삭 토스트를 찾아가야 되는데 코시국에 길거리 토스트 먹자고 밖으로 나가자니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사실은 귀찮아서 못 나감. 재료 준비(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만큼) 식빵, 양배추, 당근, 양파, 계란, 설탕, 소금, 버터 모짜렐라 치즈, 올리브, 스파게티 소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버터가 길거리 토스트의 핵심 재료인 거 같아요. 1개 가격이 무려 1,300원. 크기도 엄청 커요. 1개 사면 1년은 길거리 토스트 만들 수 있는 양이예..

천안 맛집 집에서 즐기는 맛나 감자탕

천안 맛집 집에서 즐기는 맛나 감자탕 날이 추워서 그런지 요즘엔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찾게 돼요. "회덮밥과 감자탕 뭐 먹을까?" 물었더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감자탕이라고 말하네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같은 마음인 거 같아요. 코시국이라 외식도 쉽지 않고 날도 추워져서 나가기도 귀찮고 집에서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탕을 먹기로 했어요. 천안에 유명한 감자탕 집이 있었는데 그 감자탕집은 요즘 어디로 갔나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찾고 찾다가 맛나 감자탕이란 곳을 찾았죠. 처음 보는 상호명이라 좀 꺼려졌어요. '만약 돼지 냄새나면 어쩌지?' 뼈가 모자라지 않게 대자로 시켰어요. 성인 3명인데. 집에서 먹는 배달의 단점은 음식이 모자라면 난감한 상황이 와요. 더 주문하자니 시간이 오래 ..

신림동 배달 맛집 찜꽁찜닭, 찜닭시키면 치친도 온다

신림동 배달 맛집 찜꽁찜닭, 찜닭시키면 치친도 온다 후라이드 치킨 먹고 싶은데 차장님이 얼마전부터 찜닭이 먹고 싶었다며 찜닭을 시키겠다고 해요. 멱살잡고 싸울까? 그럴순 없어요. 합의점을 찾아야 해요. 배달의 민족을 검색했더니 '찜닭시키면 치킨도 간다'가 눈에 보여요. 팩트는 찜닭을 시키고 치킨도 시켜야 둘 다 와요. 아니면 찜닭+치킨 메뉴를 시키던지!! 찖닭은 양이 많을것 같아서 후라이드 치킨을 포기하고 찜닭만 시켰어요. 차장님 승! 기다리고 기다리던 찜닭이 왔어요. 정확히 60분 걸려서 도착했어요. 소주와 함께. 가끔 소주도 함께 시키면 술을 안가져 오는 경우도 종종 있고 깨져서 다시 가져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하지만 소중한 소주가 무사히 잘 도착 했어요^^* 헐! 소중한 메모가 잔뜩 적혀 있어요..

관악구 맛집 가성비 좋은 배달 초밥

관악구 맛집 가성비 좋은 배달 초밥 배달은 언제나 옳아요. 배고플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배달의 민족 어플을 누르는 거예요. 만약 배달 어플이 없었다면 전단지 책을 찾았겠죠. 야식은 늘 배달이에요. 오늘은 초밥! 여기가 바로 관악구 배달 초밥 맛집이에요. 주로 시켜먹는 곳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초밥의 질도 나쁘지 않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못해서 배달 음식 시키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요. 시켰어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또 너무 많이 주문했어요. 야심한 시간 이걸 다 어떻게 먹으려고 시켰는지 걱정스럽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요. "아~ 배불러~. 이제 진짜 못먹겠다" 이러고 또 젓가락질을 시전해요. 개봉 박두! 가성비 최고의 조합이예요. 간장과 와사비도 모자라지 않아..

[엄마의 야메요리] 버섯전골보다 맛있는 버섯전(느타리, 팽이버섯)

[엄마의 야메요리] 버섯전골보다 맛있는 버섯전(느타리, 팽이버섯) 재료 준비(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만큼) 느타리버섯 1팩, 팽이버섯 1봉지, 크래미 5개, 계란 3개. 고추, 당근 (없어도 상관없음) 소금, 후추 "아놔!! 반찬 사 먹을 거라고!!!" 폭풍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느타리버섯이 생겼어요. 식자료가 생기면 좋지만 반찬 하기 너무 귀찮아요. 그리고 어차피 버섯은 볶아도 잘 안 먹고 무침을 해도 잘 안 먹어요. 버섯전골을 하려고 해도 육수며, 소스를 준비하기가 번거스러워요. 버섯은 어른이나 아이나 우리 집 식구들은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에요. 골칫덩어리 느타리버섯! 버릴 수도 없고. 맛있으면서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누구나 좋아하는 버섯전을 부치기로 했어요. 골칫덩어리 느타리버섯..

난곡 최고 맛집.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 쌀국수 중에 최고 맛집

난곡 최고 맛집.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 쌀국수 중에 최고 맛집 찾았어요. 난곡 최고 맛집.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쌀국수 엄청 맛있어요. 여기서 쌀국수 먹으면 늘 후회하는 일이 있어요. '전날 내가 왜 술을 먹지 않았을까?!' 육수가 맛도 좋지만 해장으로 먹기 너무 좋아요. 배달해도 맛있어요. 하지만 배달하면 홀에서 먹는 것보다 상당히 비싸요. 그리고 배달비도 받아요. 포장도 메뉴당 600원이 추가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처음에 분짜를 배달시켰더니 서비스로 베트남에서 물 건너온 것 같은 차량용 휴대폰 거치대를 줘요. 이게 뭔가... 잘못 온건가... 관심 없어요. 배고파요. 분짜를 먹었어요. 맛있어요. 하지만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아쉽지만 분짜 사진은 없고 서비스로 딸려온 상품만 사진첩에 남..

오늘 뭐 먹지? 음식사진 모음(간식편)

오늘 뭐 먹지? 음식사진 모음(간식편) 이마트 6종 샐러드. 가성비 최고! 홈메이드 생합 구이 스파게티. 조개가 완전 별로. 화성에 있는 더미소 카페. 빵이 맛집. 쌀국수 최고의 맛집. 난곡 전티마이 베트남 쌀국수. 여기보다 맛있는 쌀국수 못 먹어봄. 파스쿠찌. 하..... 계속에서 간단한 간식. 물놀이 후에 먹는 간식은 뭘 먹어도 맛있음. 계란 야채 부침. 갑자기 계란이 미친 듯이 먹고 싶어서... 혼자 먹은 간식. 라면과 튀김. 옛말에 그런 말이 있다. 간식으로 컵라면만큼 좋은 것은 없다. 달고나. ㅋㅋㅋㅋㅋ 국자 탐. 키즈카페 돈까스, 모둠 감자튀김. 키즈카페 음식이 뭐 그렇지... 누룽지와 홈메이드 게살 수프. 홈쇼핑 게살은 사랑이다. 이마트 멘보샤. 퉤퉤.퉤. 떡 케이크. 부모님 생신. 떡이 맛..

음식 2021.12.03

오늘 뭐 먹지? 음식사진 모음(식사편)

오늘 뭐 먹지? 음식사진 모음(식사편) 함박스테이크 오늘 뭐 먹지? 생일상 오늘 뭐 먹지? 족발 오늘 뭐 먹지? 초밥 오늘 뭐 먹지? 분짜 오늘 뭐 먹지? 오므라이스 오늘 뭐 먹지? 카레라이스 오늘 뭐 먹지? 고기 오늘 뭐 먹지? 초밥 오늘 뭐 먹지? 스테이크 오늘 뭐 먹지? 샤브샤브 오늘 뭐 먹지? 장수촌 닭백숙, 오리백숙 오늘 뭐 먹지?

음식 2021.11.30

오늘 뭐 먹지? 음식사진 모음(야식, 술안주편)

오늘 뭐 먹지? 음식사진 모음(야식, 술안주편) 이마트 청양초 불닭발. 맛있음. 딱새우 회. 맛있음. 하지만 질퍽함. 부추전. 한치. 전어구이. 부추 해물전. 입파도 우럭 회. 입파도에서 해루질로 잡은 꽃게. 먹다 지침. 쭈꾸미 알쌈. 쭈꾸미 알쌈 파는 곳이 없어서 알이랑 김은 마트에서 사옴. 훌랄라 바베규 치킨. 홈쇼핑 오징어. 150g. 매우 작음. 익히면 매우 작아짐. 그래도 맛있음. 가리비. 회. 소 한마리 곱창. 코로나 때문에 외식 못해서 엄마가 곱창 사다 집에서 해주심. 마무리는 볶음밥. 치킨. 바지락 술찜. 갈비, 맛조개. 바지락 술찜. 혼자 먹고 죽을란다. 교촌 치킨. 낙지 탕탕이. 닭똥집 튀김. 회. 홍합탕. 술 상. 찜닭. 내가 안주로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남. 닭갈비. 밥상 같은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