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허리 통증, 보호대 착용 주말.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불어요. "오빠! 나 너무 달리고 싶어!" 단원 조각 공원 인라인 스케이트 장으로 갑니다. 좋아하는 쿼드 롤러스케이트도 타고. 인라인도 신나게 타봅니다. 조카의 스케이트 보드도 타봅니다. 재밌었냐고요? 기막히게 멘땅에 옆으로 슬라이딩했습니다. 손바닥에 멍이 들기는 처음입니다. 골반뼈, 손바닥, 발목, 허리, 무릎. 안 아픈 곳이 없습니다. 인라인을 타면 다음날 꼭 허리 통증이 동반됩니다. 도대체 허리와 무릎이 왜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실력이 미숙해서 중심을 잘 못 잡아서 그런 거라 생각합니다. 인라인을 타면 허리 통증 때문에 꼭 허리 보호대를 착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분명 집 어딘가에 허리 보호대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보자 보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