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사먹은 음식 60

한솥 도시락, 데미그라스 함박 스테이크&돈까스, 파스타, 돈까스 도련님 고기고기, 칠리탕수육

한솥 도시락, 데미그라스 함박 스테이크&돈까스, 파스타, 칠리탕수육 위에 흰색 상자는 탕수육. 왼쪽부터 파스타, 돈까스 도련님 고기고기, 함박 스테이크&돈까스 도시락 10월의 신메뉴가 함박 스테이크에요. 함박 엄청 좋아해요. 당장 시켰죠!! 돈까스 도련님 고기고기 도시락 치킨, 돈까스, 함박,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로 구성 됐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맛이에요ㅋ 데미그라스 함박 스테이크&돈까스 도시락 대망의 데미그라스 함박! 비쥬얼 참 좋아요~ 데미그라스 함박 스테이크&돈까스 도시락 구성도 나쁘지 않아요. 고기도 좋아요. 데미그라스 함박 스테이크&돈까스 도시락 맛은? 밍숭맹숭~ 실패!! 소스도 싱겁고, 고기도 싱겁고, 방이랑 먹으면 더 싱겁고. 데미그라스 함박 파스타 그렇다면 데미그라스 함박 파스타 맛..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양파마요치킨, 매콤제육덮밥 모밀세트, 매운모둠어묵우동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양파마요치킨, 매콤제육덮밥 모밀세트, 매운모둠어묵우동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역시나 요즘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시간도 없고 간단하게 허기만 달래려고 주문을 했어요.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양파마요치킨, 매콤제육덮밥 모밀세트, 매운모둠어묵우동 가격이 착해요.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단무지..ㅋㅋㅋㅋ 이 단무지 맛있어요.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기다리면서 그냥 한번 사진을 찍어 봤어요.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매운모둠어묵우동 어묵을 너무 좋아해서 꼬치 어묵이 들어간 우동을 시켰어요. 매운 양념장도 같이 줘요. 역전우동 0410 신림난곡점, 매운모둠어묵우동 일단 매운 양념을 넣지 않고 육수 맛도 보고 우동도 먹었죠. 흠...

서울 관악 삼성동 시장 나들이 & 맛집 (주차)

서울 관악 삼성동 시장 나들이 & 맛집 갑자기 시장이 가고 싶어 졌어요. 시장에서 파는 국수도 먹고 싶고 분식도 먹고 싶어서 무작정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삼성동 시장에 갔어요. 삼성동 시장엔 어떤 맛집이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시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어요. 제1공영주차장이 시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워요. 걸어서 1분 이내에 시장 입구로 갈 수 있어요. 5분 150원. 주차비도 저렴해요. 천천히 시장을 둘러봤어요. 목기를 파는 곳도 있어요. 이불 파는 곳도 있어요. 장난감 파는 곳도 있어요. 아이와 함께 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삼베 과자 파는 곳도 있어요. 뻥튀기도 팔아요. 시장에 가면 냄비도 있고, 팬티도 있고~ ..

안산 초지동 참다랑어 막주는집 참치정육점(배달)

안산 초지동 참다랑어 막주는집 참치정육점(배달) 드디어 참치를 먹을 기회가 왔어요. 원래 붉은 살 생산도 싫어하고, 기름 많은 회도 싫어하고, 회도 크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참치회, 참치회 노래를 불러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래서 참치 맛있다는 집을 고르고 골라 안산 초지동에 있는 참다랑어 막주는집 참치정육점에서 배달을 했어요. 줄여서 참막 참치 정육점이라고 하네요. 배달료가 5천 원이에요. 신랑에게 "배달료가 왜 이렇게 비싸!!" 했지만 거리가 멀다고 배달해 주는 것 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하네요. 그래요. 참막 참치 정육점 사장님, 배달 기사님. 비도 오는데 배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소중한 고객님 감사합니다. 저희 참다랑어 막주는집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참치를 푸짐..

안산 두끼 보다 마뇨 떡볶이 뷔페

안산 두끼 보다 마뇨 떡볶이 뷔페 떡볶이의 개취는 정말 다양한 거 같다. 떡의 종류부터 사리까지 다양하다. 난 개인적으로 떡볶이 뷔페는 두끼보다 마뇨 떡볶이를 더 좋아한다. 퀄리티, 튀김의 종류가 마뇨 떡볶이가 더 끌린다. 안산 중앙동에 있는 마뇨 떡볶이를 가봤다. 여기 저기 마뇨 떡볶이를 가봤지만 거의 비슷하다. 안산 중앙동에 있는 마뇨 떡볶이도 특별할 것 없는 마뇨 떡볶이다. 모자라지도 더하지도 않은 딱 마뇨 떡볶이다. 밀떡, 쌀떡, 누들떡, 수제비, 치즈떡, 구멍 떡 등등 매우 다양한 떡의 종류와 사리가 있다. 특히 라면 사리는 그냥 씹어 먹어도 맛있다. 김치말이 국수가 있다. 김치말이 국수의 육수는 냉면 육수다. 하지만 냉면 육수보다 어묵 국물 육수를 부어서 김가루를 올려 잔치국수로 먹어도 일품이..

빵 끝까지 맛있는 착한기업 이삭토스트

빵 끝까지 맛있는 착한기업 이삭토스트 예전엔 토스트 가게 많았는데 요즘엔 찾아보기 드물다. 많고 많던 토스트 가게들 중 가장 좋아했던 토스트 가게는 당연 착한기업 이삭토스트다. 이삭토스트가 빵 끝까지 먹어도 맛있기 때문이다. 식빵의 가장자리... 그 모서리 부분은 맛이 없기 때문에 식빵이나 토스트를 기피하곤 했었는데 이삭토스트는 빵 끝까지 맛있어서 이삭토스트를 즐겨먹곤 했다. 지나가다 우연히 이삭토스트를 발견했다. 유퀴즈에 방송되고 착한기업으로 소문난 이삭토스트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먹어야 한다. 가는 날이 장날!! 하필이면 내가 간 날이 임시 휴업이다. 하... 이대로 이삭토스트를 포기할 수 없다. 왜냐면... 넌 착한기업이니깐. 문 닫으니깐 더 먹고 싶어진다. 찾아라! 근처에 또 이삭토스트가 어디..

간단한 저녁 메뉴 호세야 삼겹살, 오리 장작 바베큐

[간단한 저녁 메뉴 호세야 삼겹살, 오리 장작 바베큐] 낮에 사력(死力)을 다해 취미 생활했더니 숟가락 들 힘도 없다. 숟가락 들 힘도 없는데 저녁을 준비하기엔 크게 무리가 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믹스 커피만 몇 잔 마신 게 전부다. 간단하게 저녁 메뉴를 골라본다. 호세야 오리 장작 바비큐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나에게 이 정도는 간단한 저녁이다. 배달 왔숑~ 난 이거 받을 때가 제일 설레더라.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으나 호세야에 통삼겹 장작 바베큐가 생겼다. 그래서 모듬 장작 바베큐를 주문했다. 오리 장작 바베큐 + 삼겹살 장작 바베큐를 시켰다. 같이 딸려온 소스와 일회용 접시, 전단지가 잘 포장되어 들어있다. 구성 간단하고 좋다. 일회용기 많으면 씻어서 재활용하기 힘들다. 불필..

가평 도담 숯불 닭갈비, 막국수, 잣두부(특산품, 향토음식)

가평 도담 숯불 닭갈비, 막국수, 잣두부(특산품, 향토음식) 가평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가평의 특산품과 향토음식을 검색했다. 특산품이란 지역에서 특별히 생산되는 물품이라 국어사전에 나온다. 가평의 특산품을 검색하니 잣이 있다. 향토음식은 지방의 특산품이나 특유의 조리법을 이용하여 만든 그 지역의 전통음식이라고 한다. 가평의 전통음식으로 잣두부, 잣 생막걸리, 숯불닭갈비, 막국수가 검색된다. 닭갈비와 막국수는 왜? 닭갈비는 춘천이고 막국수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알고 있는데 왜 닭갈비와 막국수가 가평에 많은 걸까? 추측하건대 춘천과 강원도가 비교적 가깝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교통의 발달로 향토음식이 모호해지는 것 같다. 하긴... 베트남 반미를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시대이니 가평과 춘천의 거리 정도..

강릉 소문난 맛집 가연장 가자미 미역국

강릉 소문난 맛집 가연장 가자미 미역국 여행은 즐겁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검색하고 찾아가서 배불리 먹는 게 너무 좋다. 하지만 후기에 낚이는 경우도 허다하고 재방문했을 때 맛이 변하는 경우도 많다. 음식점은 sns에 후기를 올리면 사이드 메뉴 또는 음료를 제공한다. 보통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면 소문난 맛집이 되는 거 같다. 막상 찾아가면 음식 맛도 엉망, 서비스도 엉망이고 남는 건 실망뿐이다. 이번에 찾아간 강릉 소문난 맛집 가연장 가자미 미역국은 엉망까지는 아니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꾸리꾸리 한 냄새가 났다. 간장을 끓이는 냄새 같은데 좋은 냄새는 아니었다. 아무튼 정확히 어떤 냄새인지 모르겠다. 일행의 말에 의하면 비가 와서 그런 거라는데... 도대체 꾸리꾸리 한 냄새와 비 오는 날씨는 어떤 연관이..

과식 당첨! 강릉 맛집 국물집 버섯소고기수육전골

과식 당첨! 강릉 맛집 국물집 버섯소고기수육전골 나에게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출발 전 느끼는 설렘과 맛집 때문이다.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조미료의 맛집도 있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도 있다. 이번 설에 강릉 여행에서 먹은 국물집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진짜 맛집이었다. 메뉴판을 보고 버섯국물갈비, 버섯소불고기, 버섯소고기수육전골을 시켰다. 그리고 육개장, 나주곰탕도 시켰다. 메인 메뉴를 시키고 밑반찬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조미료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으며 짜지도 맵지도 달지도 않다. 맛있다. 버섯이 참 다양하다. 이름도 모르는 버섯이 많다. 능이버섯,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팽이버섯, 오리궁뎅이버섯(?). 버섯의 맛도 좋지만 갈비의 맛도 최고이며 심지어 콩나물도 맛있다. 갈비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