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재봉틀,미싱 95

[미싱] 혼스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만들기 (바늘땀 뜨는 현상 해결)

[미싱] 혼스 미싱으로 기본 레깅스 만들기 (바늘땀 뜨는 현상 해결) 요즘 혼스 미싱을 주로 사용한다. 오버룩 미싱도 있고, 커버스티치 재봉도 가능한데 혼스 미싱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해서 쉽다. 뭘 크게 설정할 필요도 없고 실 끼우기도 매우 쉽고 팬턴 변경하기가 쉽다. 시간이 지날수록 혼스 미싱이 좋아진다. 이번에 바늘땀 건너뛰는 현상도 확실히 해결했다. 해결 방법은 아래. 기본 레깅스를 만들기 위해 어떤 원단을 사용할지 골라 본다. 밀라노 시보리 원단으로 레깅스를 만들어야 겠다. 밀라노 시보리 원단은 신축성이 아주 강하고 원단도 부드러워서 레깅스 만들기 좋다. 봄, 가을에 입기 좋은 두께이기도 하다. 위의 사진에서 흰색, 노란색, 분홍색이 밀라노 시보리 원단이다. 레깅스 패턴을 찾았다. 요거 한장이면..

[미싱]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미싱]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1청지 원단에 패턴을 그린다. 앞판 2장, 뒷판 2장, 주머니 2장, 주머니 안감 2장.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2재단을 한다. 허리벨트는 립직 시보리 원단으로 했다. 아~ 내 관절... 흠... 아주 큰 미싱방에 큰 테이블이 있었음 좋겠다.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3앞판에 주머니 안감을 재봉하기 위해 사이즈를 맞춰 본다. 뭐가 쫌 이상하다.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4시접이 없음. 어쩔수 없이 최소로 접어서 박기로 했다.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5왼쪽, 오른쪽 앞판에 주머니 안감을 재봉한 사진이다. 삐뚤빼뚤~ 아동 청바지 만들기 (과정샷) 6이제 뒷판에 뒷주머니를 달기 위해 뒷주머니 윗부분은 접어서 이중 박..

[미싱] 치랭스 만들기 (과정샷)

[미싱] 치랭스 만들기 (과정샷) 오랜만에 미싱을 한다. 오~ 소중한 나의 일상~ 다리 2장, 치마 2장, 허리 벨트 2장. 다리 안쪽을 재봉. 밑위를 재봉하기 위해 겉끼리 맞대어 뒤집어서~ 밑위를 재봉. ㅋㅋㅋ 펼쳐보니 재봉이 잘 됨. 치랭스의 생명의 주름. 주름잡는데 헷갈려 헷갈려~ 뒤쪽도 짜잔~ 시침핀 엄청 많이 사용했다. 두장 모두 주름 접기 완성. 치마의 두장을 겉끼리 맞대고~ 양옆을 재봉. 이제 제법 치랭스답다. 치랭스 허리 벨트 만들기. 역시 엄청난 시침핀으로 바지, 치마, 허리벨트 순으로 고정하고. 드르륵~ 드르륵~ 재봉. 고무줄도 잘 끼워 넣어 주고~ 하얀색 고무줄이면 좋겠만 없다...ㅠㅠ 완성~ 다리 밑단 커버스티치 하면서 오른쪽 다리 씹혀서 구멍남ㅠㅠ 다 된 밥에 코 빠트린 기분이랄까..

[미싱] 네오프렌 바늘땀 건너뛰는 현상 (혼스 미싱)

2020/07/01 - [취미/재봉틀,미싱] - [미싱] 네오프렌 마스크 만들기 (혼스미싱 사용) [미싱] 네오프렌 마스크 만들기 (혼스미싱 사용) 2020/06/26 - [취미/재봉틀,미싱] -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5개월째 외출 시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 jjm5809.tistory.com [미싱] 네오프렌 바늘땀 건너뛰는 현상 (혼스 미싱) 네오프렌 원단을 처음 사용하면서 문제가 너무 많았다. 혼스 미싱 지그재그 패턴을 사용해서 네오프렌 마스크를 만들려고 했으나 그럴 수 없었다. 혼스 미싱의 9~12번 패턴 중 하나를 선택하고 네오프렌 원단에 테스트를 해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땀이 건너뛰는 현상이 계속 생..

[미싱] 네오프렌 마스크 만들기 (혼스미싱 사용)

2020/06/26 - [취미/재봉틀,미싱] -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5개월째 외출 시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숨쉬기도 불편하지만 병원에서 진료할 때, 밥 먹을 때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jjm5809.tistory.com [미싱] 네오플랜 마스크 만들기 (혼스미싱 사용) 마스크를 매일 사용한지도 이제 5개월이 지나고 있다. 이제 마스크 수급도 원활하고 필요할 때마다 살 수 있긴 하지만 마스크 사러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아직도 유아용 마스크 사기가 쉽지 않다.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유아용 마스크도 너무 크다. 요즘 다양한 마스크가 많이 출시된다. 원단에..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 만들기 5개월째 외출 시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숨쉬기도 불편하지만 병원에서 진료할 때, 밥 먹을 때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다시 쓰기 위해 마스크를 주머니에 넣기도 불편하고 주머니가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애가 마스크를 쓰면 품에 안겨있는 아이가 마스크를 자꾸 벗긴다. 빠르게 잡아 보지만 땅에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입에 닿는 마스크가 땅에 떨어지는 게 찝찝하다. 어린아이들은 뛰면서, 놀면서 더 자주 땅에 떨어트리고, 밥 먹을 때 벗은 마스크를 잘 보관하지도 못한다. 그래서 마스크 목걸이 스트랩(strap, 끈)이 있으면 적어도 땅에 떨어지는 일은 방지할 수 있겠단 생각을 했다. 어린아이들이 안경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

[미싱] 코로나19 아동용 면 마스크 만들기 (필터 교체형)

[미싱] 코로나19 아동용 면 마스크 만들기 (필터 교체형)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이제 모두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시기가 점점 가까워진다. 신난다. 어차피 코로나 19가 종식돼도 집에만 있을 텐데 그냥 신난다. 그나저나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보낼 준비를 해야 되는데 마스크가 없다. 집에 있는 소형은 크다. 유아용 마스크는 구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만들었다.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위에 사진이 아동용 면 마스크다. 싸구려 혼스 미싱 장만하고 잘 써먹는다. 몇 가지 단점이 있긴 하지만 아동용 면 마스크처럼 작은 소품을 만들기엔 제법 쓸만하다. 2019/04/02 - [취미/재봉틀,미싱] - 혼스 미니 재봉틀 장단점 혼스 미니 재봉틀 장단점 미싱을 구입하고 1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

[미싱] 필터 손상 최소화, 마스크 만들기 (글루건+혼스미싱 사용)

[미싱] 필터 손상 최소화, 마스크 만들기 (글루건+혼스미싱 사용) 위의 사진은 이번에 만든 입체 마스크다. 지난번에 만든 코로나19 마스크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필터를 넣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마스크 필터의 손상도 줄이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지 밤낮없이 고민했다. 혼스미싱만 사용하면 마스크를 입체로 만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필터에 바늘구멍이 남거나 아니면 필터 넣기가 힘들거나 둘 중 하나다. 마스크의 테두리를 제외하고 입과 코 부분에 바늘구멍이 생긴다면 필터의 효율이 떨어질 것 같다. 위 사진은 처음에 만든 입체 마스크다. 입체로 만들기 위해 재봉한 부분을 보면 코와 입 주변에 너무 많은 바늘구멍이 생긴다. 이러면 비싸게 구매한 KF94 마스크용 필터 멜트블로운이 너무 서운해할 ..

[미싱] 코로나19 마스크 만들기 (혼스미싱 사용)

[미싱] 코로나19 마스크 만들기 (혼스미싱 사용) 코로나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나타났다. 매일 마스크를 검색해 봐도 모두 품절이다. 어쩌다 '재고 확보'라는 상품을 보면 50개 20만 원이다. 개별 포장도 아니고 벌크 포장이다. 외출할 일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쉽사리 20만 원어치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게 된다. 그래도 2~3개쯤은 여분으로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심지어 500원대 필터 마스크는 4,000원이 되고 덴탈 마스크도 천 원이다. 50원짜리 덴탈 마스크가 어쩌다 20배가 뛰었는지 한숨만 나온다. 결국 난 위의 사진과 같이 마스크를 만들었다. 마스크 필터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검색해보니 헤파필터(hepa filter)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멜트블로운(melt-b..

[미싱] 코로나19 마스크 만들기 (필터 확인)

[미싱] 코로나19 마스크 만들기 (마스크 필터 확인) 코로나19 마스크 만들기 전에 필터 배송이 늦어지면서 필터에 대해 이것저것 확인해봤다. 위의 사진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kf80 마스크를 반으로 자른 사진이다. 겉감과 안감을 포함해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겉감과 안감은 같은 재질의 부직포 같았다. 손에 비추어 보면 손이 훤이 보인다. 겉감과, 안감의 여과 효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스크의 핵심 필터인 멜트블로운은 아닌 거 같았다. 위의 사진은 겉에서 2번째 필터다. 이것이 마스크 핵심 필터인 멜트블로운 같다. 두껍기도 하고 속이 보이지 않는다. 흔히 알고 있는 부직포 느낌보다는 한지 느낌에 더 가깝다. 두꺼운 한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위의 사진은 겉에서 3번째 필터다. 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