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요리] 4인 가족, 5만원으로 1주일 밥상(1편)
[엄마의 요리] 4인 가족, 5만원으로 1주일 밥상(2편)
시리얼과 우유는 이번주이번 주 식비에 포함했다. 언제 다 먹을지도 모르고 하루에 먹는 양이 딱 정해지지 않아서 나누기도 애매하다. 그리고 이번 주는 일이 있어서 수요일 오후부터 집을 비우게 됐다. 덕분에 화요일 점심에 죠스떡볶이를 배달시켜서 거대 지출을 했을 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었다.
22년 7월 3일 일요일: 1,570원
(저녁) - 1,570원
계란볶음밥: 신랑이 만든 계란 볶음밥. 무려 계란을 6개나 사용했다.
22년 7월 4일 월요일: 27,240원
(아침) - 15,030원
시리얼+우유: 8,690원 + 6,340원
(점심) - 730원
스낵면 1개 + 계런 1개: 470원 + 262원
(저녁) - 11,480원
닭볶음탕: 닭이 한 마리 8,480원.
통감자구이: 감자는 자급자족.
햄 감자 볶음: 햄은 2,740원, 감자는 자급자족.
햄 계란 부침: 남은 햄 사용, 계란은 262원.
22년 7월 5일 화요일: 17,520원
(아침) - 520원
계란찜: 계란 2개 사용 524원. 원 단위 내림하여 520원.
김치볶음밥: 냉장고 김치.
당근: 냉장고에 짱박힌 당근.
(점심) - 17,000원
(저녁) - 0
누룽지 + 냉장고 반찬.
22년 7월 6일 수요일: 1,070원
(아침) - 0
시리얼+우유
(점심) - 1,070원
피쉬볼+소시지: 소시지 1,070원. 냉동실에 짱 박힌 피쉬볼 튀김.
주먹밥: 냠냠~. 유통기한 임박한 김. 안먹는 음식물 처리.
와~ 놀랍다.
3일 식비가 5만원 가까이 된다. 4인 가족 일주일 식비를 5만원에 맞추려면 영양실조 걸리겠다. 나는 무슨 자신감으로 일주일 식비를 5만원으로 해결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냉동실과 실온에 보관 중인 식료품이 많아서 성공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다. 매일 아침에 먹는 시리얼과 우유, 계란 등등... 다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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