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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3년 동안 변함없는 식당, 반월 아초원 재방문

안산 반월 아초원 호주식 월남쌈 무한리필 안산 반월 아초원 호주식 월남쌈 무한리필 뜻밖의 외식을 하러 갔다. 사실 안산 반월에 위치한 아초원 월남쌈 무한리필은 처음 방문이 아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무한리필로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종종 가는 곳이다. 물론 맛 jjm5809.tistory.com 고마워요. 3년 동안 변함없는 식당, 반월 아초원 재방문 3년 만에 반월 아초원을 재방문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전혀 외식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3년이나 됐다. 이것도 내 블로그의 지난 글에서 날짜를 확인하고 3년이나 됐음을 알았다. 예전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과연 아직도 3년 전 맛과 같을까? 평일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날이 좋아서 그런지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다. 30~40분 정도...

2.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텃밭 고양이 피해 100% 차단

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지금 키우는 작물 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원 하나로마트 모종 파는 곳에 갔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화초들이 있고 그 옆에선 나무들을 jjm5809.tistory.com 2.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텃밭 고양이 피해 100% 차단 길 고양이는 정말 무서운 놈이다. 아무리 쫓아내려고 해도 또다시 찾아온다. 귀신보다 무섭다.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텃밭에 고양이 피해를 막는 방법을 검색했다. 식물한텐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고양이를 쫓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초음파를 이용해 쥐나 고양이를 쫓을 수 있지만 야외에서 전기 사용이 어렵다. ..

본오동 짬뽕의신, 짬뽕 맛있다.

본오동 짬뽕의신, 짬뽕 맛있다. 맛집이라 하여 찾아갔다. 안산시 본오동에 있는 짬뽕의신. 주차는 가게 앞에 그냥 주차하면 된다. 하지만 주차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오후 2시. 저녁은 8시 이후. 아니면 가게 뒤쪽에 주차장도 있다.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오후 4시~5시. 브레이크 타임을 잘 피해야 한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테이블이 꽤 비어 있었다. 아무 데나 앉았다. 본오동 짬뽕의신 대표 메뉴는 해물짬뽕이다. 하지만 쟁반짜장, 차돌 짬뽕, 미니 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 대표 메뉴를 먹어야 되는데.... 개취니깐. 중국집에서 흔히 주는 단무지와, 양파, 춘장을 준다. 일행이 양파가 달고 맛있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생양파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튼 양파..

삽교천 당일여행 놀이공원 이용 정보

삽교천 당일여행 놀이공원 이용 정보 삽교천에 도착하기도 전에 놀이공원에 있는 대관람차가 보였다. 멀리서도 대관람차가 보인다. 사실 이 놀이공원은 뭔가 허술하고 안전하지 않아 보여서 놀이기구를 타고 싶지 않지만. 아이들이 보자마자 타자고 한다. 자유이용권은 없다. 매표소에서 놀이기구 1개당 티켓을 사야 한다. 대관람차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 그 이외의 놀이기구는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 탔다. 바람을 막아줄 창문이 있다. 열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다. 자리가 꽤 넓다. 성인 6명도 탈 수 있을 것 같다. 흔들린다. 무섭고 싫다. 관람차가 출발하고 어느 정도 올라왔다. 놀이공원의 사람들이 매우 작아 보인다. 더 높이 올라왔다. 하늘 자전거 레일도 보이고, 회전목마, 비행기, 커..

일상/여행 2022.05.17

1. 시금치 키우기: 씨 뿌리고 첫 수확

1. 시금치 키우기: 씨 뿌리고 첫 수확 22년 4월 8일. 짜투리 땅에 시금치 씨앗을 뿌렸다. 하지만 시금치 씨앗을 뿌리는 사진은 없다. 분명 사진을 찍은 거 같은데 블로그를 쓰려고 보면 꼭 사진이 하나씩 사라진다. 아쉽다. 22년 4월 23일. 시금치를 씨앗을 뿌리고 약 2주 후 땅에서 뭐가 나오긴 나온다. 내가 씻었을 뿌린 라인을 따라 잡초 같은 풀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리 봐도 시금치 같이 생기진 않았다. 설마 잔디가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 분명 시금치가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처음엔 진짜 잔디처럼 생겼다. 22년 4월 28일. 잔디 같이 생긴 시금치를 확인하고 5일이 지난 후 다시 시금치를 심은 밭에 갔다. 제법 시금치 모양을 닮은 잎이 생겼다. 그래!! 이것은 시금치가 확실하다..

"삽교천" 사장님 친절한 다모다 조개 무한리필

"삽교천" 사장님 친절한 다모다 조개 무한리필 5월은 참 놀기 좋은 날씨다. 날도 좋은데 집에만 있자니 아이들과 하루 종일 싸울 것 같고 지루하기도 해서 밖으로 나갔다. 어디 가지? 멀지 않고 당일치기로 아이들과 놀기 좋은 "삽교천"에 갔다.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 빨리 놀자고 성화지만 엄마와 아빠는 오후 1시까지 빈속이다. 배고프다. 일단 아무 데나 들어갔더니 우리를 구석 자리로 옮기라고 한다. 우리 때문에 단체 손님을 받지 못한다고. 약간 기분이 상한다. 5명이 한 테이블에 앉으면서 자리도 구석이면 몹시 불편하다. 그래서 그럼 우리가 다음에 오겠다고 하며 나왔다. 그래서 다른 조개구이 집으로 갔다. 다모다 조개구이 무한리필. 삽교천에 수없이 많이 갔지만 다모다 조개 무한리필은 처음이다. 일단 답답하지도..

1. 옥수수 키우기: 옥수수 심기, 옥수수 싹

1. 옥수수 키우기: 옥수수 심기 22년 4월 23일 이모가 맛있는 옥수수라며 찰옥수수 2자루를 주셨다. 3알씩 떼서 심으라고 하셨다. 찰옥수수 좋아하는데 잘됐다!! 호미로 땅을 판다. 그냥 적당히 조금만 팠다. 옥수수 알을 넣는다. 분명 3알씩 넣으라고 했는데ㅋㅋㅋㅋㅋ 힘들다. 그냥 잔뜩 심어서 빨리 옥수수 2자루를 소진시키는 게 목적이다ㅋㅋㅋ 큰 보폭 간격(약 90cm~1m)으로 옥수수 알맹이를 위의 사진과 같이 심었다. 흙으로 덮었다. 끝!! 22년 4월 28일 엥?! 여기에 분명 내가 옥수수 심었는데. 옥수수는 아닌것 같고.... 너무 대충 심어서 옥수수 안 나오나 생각했다. 22년 5월 5일 엇?! 옥수수 싹이 나왔다. 잡초인가?! 옥수수가 맞는것 같다. 옥수수 잎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음~ 옥..

[Day +1개월] 4월 감자 키우기, 무럭무럭 자라나는 감자 물주기

[Day +17] 씨감자 심는 방법 [Day +17] 씨감자 심는 방법 [+1] 씨감자 구입, 싹틔우기 [+1] 씨감자 구입, 싹틔우기 [+1] 씨감자 구입, 싹틔우기 씨감자 판매하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갔다. 씨감자라고 따로 있지 않았다. 이것저것 샀다. 3 봉지. 1봉지당 2 jjm5809.tistory.com [Day +1개월] 감자 키우기, 무럭무럭 자라나는 감자 물 주기 22년 4월 23일 까꿍?! 감자 싹이 올라왔다. 작지만 거의 모든 구멍에서 감자 싹이 올라왔다. 아직 빈 구멍도 있다. 날이 더워져서 물을 흠뻑 줘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질퍽하게 물도 줬다. 22년 4월 28일 우왕~ 감자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작물이다. 손도 많이 안 가고 무럭무럭 자란다. 감자의 싹이 여러 개 나온다...

[Day +17] 씨감자 심는 방법

[+1] 씨감자 구입, 싹틔우기 [+1] 씨감자 구입, 싹틔우기 [+1] 씨감자 구입, 싹틔우기 씨감자 판매하는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갔다. 씨감자라고 따로 있지 않았다. 이것저것 샀다. 3 봉지. 1봉지당 2kg. 이 감자를 싹틔우기 해서 씨감자로 사용하는 것이 jjm5809.tistory.com [Day +17] 씨감자 심는 방법 원래 감자 키우기 계획은 1. 밭갈고, 비료주고 2. 씨감자 싹틔우고 3. 비닐 멀칭하고 4. 감자를 심으려 했다. 1~4의 과정을 7일~10일 안에 끝내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2주나 늦었다. 22년 4월 8일 싹을 틔우고 있던 씨감자는 싹이 너무 많이 자랐다. 2주 동안 싹이 5cm는 자란것 같다. 그냥 저냥 싹을 좀 잘라서 심으려고 했는데... 이모가..

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지금 키우는 작물 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원 하나로마트 모종 파는 곳에 갔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화초들이 있고 그 옆에선 나무들을 판다. 밖에선 이렇게 채소 모종들을 판다. 모종을 안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샀다. 마디 호박 1개, 고추 3개, 피망 2개, 파프리카 2개. 바로 못 심고 집 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일단 딸기를 키우던 곳에 심기로 했다. 고양이가 또 땅을 파헤칠 것 같아 비밀 멀칭을 했다. 모종삽으로 비닐을 뚫고 땅이 촉촉해서 비닐 안으로 금방 습기가 찬다. 포트에 있는 마디 호박. 포트에서 꺼낸다. 살포시 잘 넣어 준다. 흙으로 잘 덮어 준다. 무럭무럭 자라라~ 다음은 고추를 심기 위해 또 땅을 판다. 고추도 포트에서 꺼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