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1.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키우기

지금 키우는 작물 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수원 하나로마트 모종 파는 곳에 갔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화초들이 있고

그 옆에선 나무들을 판다. 

 

 

밖에선 이렇게 채소 모종들을 판다. 

 

 

모종을 안 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샀다.

마디 호박 1개, 고추 3개, 피망 2개, 파프리카 2개.

 

 

바로 못 심고 

집 안에서 하루를 보냈다.

 

 

일단 딸기를 키우던 곳에 심기로 했다.

고양이가 또 땅을 파헤칠 것 같아 비밀 멀칭을 했다.

 

 

모종삽으로 비닐을 뚫고

 

 

땅이 촉촉해서 비닐 안으로 금방 습기가 찬다.

 

 

포트에 있는 마디 호박.

 

 

포트에서 꺼낸다. 

 

 

살포시 잘 넣어 준다. 

 

 

흙으로 잘 덮어 준다. 

무럭무럭 자라라~

 

 

다음은 고추를 심기 위해 또 땅을 판다. 

 

 

고추도 포트에서 꺼내서

 

 

잘 심어 준다.

 

 

흙으로 잘 덮어 주고.

 

 

피망도 심었다.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

ㅋㅋㅋㅋ

 

 

주말이 지나고...

예상과 같이

고양이의 습격을 받았다.

고양이가 또 여기저기 땅을 팠다.

파프리카는 아주 만신창이가 되었다.

 

 

다시 봉지를 씌우고 벽돌도 올려놓았다. 그리고 일단 건조대를 올려놨다.

깊은 한숨이 나온다!!! 고양이 이 녀석!!!!!!!!!!!!!!!!!!

 

 

https://youtube.com/shorts/ego3mYZ4iVM?feature=share 

 

올해는 이렇게 마디 호박, 고추, 피망, 파프리카를 키워서

찹스테이크를 맛있게 해 먹는 야무진진 꿈을 꿔본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