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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요리] 남은 치킨 활용한 치킨마요 덮밥

꽃을든낭자 2022. 3. 29. 11:14

[엄마의 요리] 남은 치킨 활용한 치킨마요 덮밥

 

요즘엔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치킨이 남아도 꽤 골칫거리는 아니에요.

하지만 가끔 치킨마요가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아주 간단하게 한 끼를 먹고 싶을 때도 있고,

딱히 뭘 먹을지 고민될 때,

남은 치킨을 활용한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어요.

 

 

재료 준비(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만큼)

남은 치킨 2조각

양파 1개.

계란 3개.

간장, 설탕, 데리야끼 소스

 

 

우씨~

남은 치킨이 없어서 치킨을 튀겼어요.

 

 

잘 튀겨진 치킨을 칼로 잘라요.

 

 

계란물을 만들어요.

 

 

지단을 부쳐요.

 

아고~ 지단 부쳐서 칼로 자른 사진은 없네요.

 

 

소스를 만들어요.

간장 적당히. (종이컵으로 3/1컵)

 

 

설탕 반 숟가락.

 

 

데리야끼 소스 한 숟가락.

 

 

양파를 볶아요.

 

역시나 양파를 자르는 사진은 없어요.

한 번에 치킨 튀기고, 양파 볶고, 소스 만들기를 동시에 해서 정신이 없어요.

 

 

양파가 서서히 익어갈 때쯤.

소스를 부어요.

 

 

볶아요.

먹을 만큼 익었을 때 불을 꺼요.

이 양파만 먹어도 맛있어요.

 

 

접시에

밥을 담고,

양파도 한 주걱,

치킨 2조각,

계란 지단,

마요네즈를 

넣어요.

 

토마토와 어린잎은 그냥 넣었어요ㅋㅋㅋ

 

 

잘 비벼서 한 숟가락 먹어요.

10분 만에 만들고

10분 만에 먹는 치킨마요 덮밥.

 

남은 치킨을 활용해서 만들어도 만들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