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육아

천안 쌍용동 아이와 놀만한 사람없는 곳 사랑만땅

꽃을든낭자 2019. 8. 9. 10:31

천안 쌍용동 아이와 놀만한 사람 없는 곳 사랑만땅

 

어린이집 방학은 어딜 가나 사람이 많고 북적거린다. 정신도 없고 둘째 아이가 어려서 최대한 조용한 곳을 찾았는데 키즈카페가 조용할 수가 없지!!! 하지만 천안 쌍용동 사랑만땅은 사람이 적어서 조용하고 여유로웠다. 5시쯤 들어가서 그런지 아이들이 3명 정도 있었다. 어른은 1인 1메뉴. 아이는 1시간 5천원, 30분 추가 2천원, 2시간 8천원, 12개월 미만은 꽁짜!!

 

파노라마로 찍어봤다.

 

둘째는 바운서에 얌전히 앉아 있는다. 그러다 엄마 얼굴을 보면 방긋 웃어준다. 바운서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바운서가 없었다면 계속 안고 있느라 오금이 저렸을텐뎈ㅋㅋㅋㅋ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거대한 트램펄린을 올라가면 미끄럼틀을 탈 수 있다. 

 

미끄럼틀 안에는 낚시 놀이를 할 수 있다. 이거 은근 성질나게 재밌다..ㅋㅋㅋㅋㅋ

 

캠핑존.

 

블럭존.

 

소꿉놀이존.

 

편백존

 

목욕놀이존.

 

자동차놀이존.

 

주차놀이존.

 

공주놀이존.

 

다음에 심심하면 한번 더 가야겠다. 구획이 정확해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했다ㅋㅋㅋ

왜 우리 아들은 소꿉놀이를 좋아하는 걸까??

천안 쌍용동 아이와 놀만한 사람 없는 곳을 찾는다면 사랑만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