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케이블카 '서해랑' 카페 프로방스 키스링 제부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나왔더니 매우 덥다.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바람도 불지 않아서 케이블카는 찜통이다. 공포 속 찜질을 마쳤더니 시원한 커피 한자이 생각난다. 전곡항 케이블카 탑승장에는 카페가 하나 있다. 서해랑에 있는 프로방스 키스링. kissring. 교황빵이 꽤 유명한 듯 보인다. 시식할 수 있는 교황빵이 있다. 시식을 했다. 달지 않다. 3종류 교황빵이 있는 듯했다. 하지만 난 달지 않아서 사지 않음. 교황빵이 잔뜩 포장되어 있다. 사람들은 교황빵을 많이 산다. 단거 별로 안 좋아 하나 보다.... 무조건 아아. 하지만 망고빙수가 있다. 망고 빙수, 팥빙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이가 있어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주문했는데 사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