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야메요리] 버섯전골보다 맛있는 버섯전(느타리, 팽이버섯) 재료 준비(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만큼) 느타리버섯 1팩, 팽이버섯 1봉지, 크래미 5개, 계란 3개. 고추, 당근 (없어도 상관없음) 소금, 후추 "아놔!! 반찬 사 먹을 거라고!!!" 폭풍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느타리버섯이 생겼어요. 식자료가 생기면 좋지만 반찬 하기 너무 귀찮아요. 그리고 어차피 버섯은 볶아도 잘 안 먹고 무침을 해도 잘 안 먹어요. 버섯전골을 하려고 해도 육수며, 소스를 준비하기가 번거스러워요. 버섯은 어른이나 아이나 우리 집 식구들은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에요. 골칫덩어리 느타리버섯! 버릴 수도 없고. 맛있으면서 빠르게 소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누구나 좋아하는 버섯전을 부치기로 했어요. 골칫덩어리 느타리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