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3 2

백미보다 찰 곤약쌀, 3개월 후기

백미보다 찰 곤약쌀, 3개월 후기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하고 변비는 심해지고 살만 찐다. 우무 쌀로 바꾼 결정타는 건강검진 후 당뇨와 늘어난 간수치, 내장지방 때문이다. 식단 관리를 꼭 해야겠다. 하지만 내가 영양사가 아닌 이상 식단 관리가 쉽지 않다. 현미, 흑미, 렌틸콩, 귀리, 혼합 곡식 등등 백미보다 칼로리는 낮추면서 포만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영양도 좋은 쌀을 찾아본다. 곤약쌀 이란 게 있다. 이왕이면 찰진 찰곤약쌀이 밥과 더 비슷할 것 같아 찰곤약쌀을 검색했다. 알파푸드 진짜 쌀처럼 찰진 찰곤약쌀. 칼로리가 100g당 15Kcal 밖에 되지 않는다. 한 공기(200g) 먹어도 30Kcal다. 백미 한 공기(200g)는 300Kcal다. 백미보다 찰곤약쌀이..

상품리뷰/후기 2021.04.23

[엄마의 야메요리] 초간단 반찬, 세발 나물 무침

[엄마의 야메요리] 초간단 반찬, 세발 나물 무침 봄에 먹을 수 있는 제철 나물이 많다. 그중 하나가 세발 나물이다. 이름만 들어 봤지 어떻게 먹을까 고민했다. 제철에 먹으면 뭐든 맛있는 법. 시금치처럼 세발 나물 무침을 하기로 했다. 재료 준비(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만큼) 세발 나물 한 봉지(200g) 맛소금 들기름 참깨 다진마늘 갯벌의 염분을 이겨내고 자라는 세발 나물이다. 흐르는 물에 2번 헹군다. 2번 헹구는데 흘린 세발 나물이 한 주먹이다. 엄마가 알면 등짝 스메싱 +1. 증거 인멸한다. 웍에 물을 끓인다. 물이 끓기를 기다리며 당근으로 꽃 모양을 만든다. 하나 더 만든다. 이걸 어쩌지? 증거 인멸한다. 그릇에 물을 담아 잠시 꽃모양 당근을 보관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세발 나물을 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