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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 아이 옷, 앞 트임 7부 실내복 80호(과정샷)

꽃을든낭자 2019. 8. 19. 11:00

[미싱] 아이 옷, 앞 트임 7부 실내복 80호(과정샷)

 

늘 첫째 아이 옷만 만들고 처음으로 100일 앞둔 딸 옷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사이즈는 80호다. 집에 있는 아이 옷으로 패턴을 그려서 오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내년까지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옷으로 패턴 베끼기를 했다. 사용한 원단은 유명한 원단에서 구입한 쟈가드 원단이다. 봄, 여름, 가을 실내복은 쟈가드 원단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패턴 베끼기

 

패턴 그리기

패턴을 그릴 때 골선을 잘 확인했어야 했는데 바지의 골선을 만들지 않았다. 재단하고 알았다. 죈장! 하지만 여분의 원단이 없기 때문에 그냥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완성 사진에 보면 바지 앞부분에 재봉선이 있다.ㅠㅠ

 

재단

 

 

7부 실내복 80호 하의 만들기

 

엉덩이 재봉

 

앞부분 재봉

바지의 앞부분 중앙을 골선으로 만들었다면 재봉할 일이 없었을 텐데 잘못 재단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봉했다. 

 

밑 아래 재봉

 

허리 재봉

 

허리 고무줄 넣고 마무리

 

밑단 재봉

 

7부 실내복 하의 완성

 

 

앞 트임 7부 실내복 80호 상의 만들기

 

아래 사진은 7부 실내복 80호 상의를 펼친 사진이다. 

 

어깨 재봉

아래 사진과 같이 어깨선을 맞춰서 어깨선을 재봉한다. 

 

팔 원통형 만들기

 

팔 재봉

원통형으로 만든 팔과 몸통을 겉끼리 맞대어 안쪽에서 재봉한다.  

 

앞트임 재봉

왼쪽, 오른쪽 트임 부분을 접어서 재봉한다. 2cm 정도를 접었다.

 

밑단 재봉

 

목 바이어스

아래 사진과 같이 혼스 미싱으로 바이어스 랍빠를 이용해 목둘레에 바이어스를 달았다. 재봉선이 삐뚤빼뚤해서 예쁘지 않다.  맘에 들지 않는다. 

결국 아래 사진과 같이 원시적인 방법으로 바이어스를 달아봤다. 역시나 재봉선은 삐뚤빼뚤하고 목둘레가 늘어나 보인다. 바이어스 원단이 없어서 밀라노 시보리를 40mm로 재단해서 사용했는데 원단이 두꺼워서, 미싱이 구려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늘 그랬듯 나의 실력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목 바이어스 달기 2차 시도 실패 후 다시 뜯었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이 너덜너덜하다.

너덜너덜 한 부분을 가위로 자르고 바이어스 랍빠를 이용해서 다시 달았다. 3차 시도도 역시 삐뚤빼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해야 했다. 또 뜯으면 원단을 버려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이 3차 시도 후 목 바이어스 완성한 모습니다. 그나마 원시적인 방법으로 달았을 때 보다 낫다.  

아래 사진은 바이어스 마무리하는 사진이다. 두꺼워서 마무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소매 마무리

 

단추 구멍 만들기

자를 이용해서 7cm 간격으로 단춧구멍 위치를 표시했다. 

혼스 미싱으로 단추 구멍을 달았는데 쉽지 않다. 목 바이어스 부분은 워낙 두꺼워서 엉망진창이다. 아무래도 연습이 더 필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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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달기

단추는 혼스미싱을 사용하지 않고 원시적인 방법으로 손으로 달았다. 단추 달기는 손바늘질이 쉽다. 

 

앞트임 7부 실내복 80호 상의 완성

 

[미싱] 아이 옷, 앞 트임 7부 실내복 80호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