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및 조회 방법, 연도별 확인 방법
목차
- 서론
- 과거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및 조회 방법
- 년도별 확인 방법
- 일반검진 검사항목
-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검사)
서론
30대 후반이 되면서 피로감도 심해지고 몸도 여기저기 쑤시기 시작해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은 아니지만 20대와는 차원이 다른 체력을 느껴요. 필자는 건강과 식습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맛있게 먹고 즐겁게 살자'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요. 그러나 몸이 힘들면 어떠한 일도 즐겁지 않아요. 체력이 약한 거 같아요. 운동을 시작해요. 하지만 쉽게 개선되지 않아요. 식습관도 개선해 보려고 하는데 문득 과거 건강검진 결과가 궁금해요.
과거 건강검진 결과가 궁금했을 뿐인데 아날로그식 보관방법의 문제점을 찾았어요. 최근 문서는 없고 과거의 문서만 남았어요. 무려 2년 반이나 지난 2020년 결과예요. 포기할 수 없어요.
과거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및 조회 방법
국민건강보험 건강in 홈페이지에 들어갔어요.
로그인을 해요. 휴대폰으로 쉽게 인증할 수 있어요. 보안문자 입력을 완료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요.
화면의 상단 메뉴에서 건강in 을 클릭하고 좌측 메뉴바에서 건강검진정보 -> 건강검진 결과조회를 클릭해요. 검진 결과 목록이 나와요. 결과 버튼을 눌러요.
과거의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연도별 확인 방법
건강검진 결과 조회에서 검진결과 한눈에 보기 탭을 클릭하면 3번의 건강검진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보기도 편하고 해가 지날수록 변해가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정상 범위를 넘는 항목은 붉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어서 더욱 보기 편리해요.
일반검진 검사항목
"필자는 건강검진 뭐 별거 없네~" 이렇게 생각했어요. 일반검진 항목으로 비만, 고혈압, 시각, 청각, 빈혈, 당뇨, 이상지혈증, 신장질환, 간장질환, 폐결핵이 전부에요. 의사 소견도 대부분 금주, 금연, 신체 활동 정도가 끝이에요. 마지막으로 갔던 병원은 심지어 의사 면담도 하지 않았어요. 검사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건강검지 결과 통보서가 집으로 오면 끝이에요. 결과 해석은 본인이 알아서 요량 것 하면 돼요. 연세 많으신 어르신 분들은 이게 가능한 일은 아닐 테고 분명 다른 대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 이상지질혈증(콜레스테롤 검사)
그런데 필자는 콜레스테롤 수치 데이터가 7년 동안 없어요. 콜레스테롤 검사는 만 24세 이상 4년에 한번씩 한다고 했어요. 필자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외출이 불가피해서 건강검진을 2번이나 못 받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 수가 없어요. 조만간 병원 방문해서 돈 내고 검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필자가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려는 이유는 요즘 방탄 또는 저탄고지(저 탄수화물, 고 지방) 다이어트가 유행이기도 하고 필자는 숯불에 구운 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이에요. 오랜 기간 기름진 고기를 많이 먹으면 혈관이 깨끗할 수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의사들이 고기는 최대한 살코기 위주로 삶아서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름져야 맛있다!!
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지질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중에 지방이 많아진 상태로, 뇌혈관 질환 및 관상동맥의 원인이래요. 한마디로 혈액이 끈적거려 제대로 순환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극단적으로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초래할 수 있어요. 네~ 기름진 거 많이 먹으면 이렇게 된대요.
위의 사진은 필자의 동거인 건강검진 결과예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2016년에 당, 혈압, 간장질환이 모두 경계에 있었는데 해당 의료기관으로부터 전화 한 통 받지 못했어요. 일반건강검의 목적이 검진 후 필요한 진료로 연계하고 사전에 혈관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게 목적인데 좀 아쉬움이 남아요. 사실 이런 의학 정보, 영양 정보는 전공자 아니면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제 조금씩 알아가려고 해요.
콜레스테롤 = 지방
새우, 내장, 오징어 류, 달걀노른자, 고기의 기름에 많은 지방과 같은 물질.
총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 벽에 지방이 쌓여 동맥이 좁아져 혈액의 흐름이 나빠짐.
HDL 콜레스테롤 = 좋은 지방
체액을 통해 조직 안팎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질과 단백의 복합체.
동백 벽에 붙은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경화 방지.
LDL 콜레스테롤 = 나쁜 지방.
동맥 벽에 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킴.
중성지방= 제일 나쁜 지방
에너지 원으로 쓰이며, 남으면 모두 피하지방으로 쌓임. 한마디로 살.
모든 장기의 에너지 원으로 쓰이며, 많으면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킴.
오늘은 머리가 아프니 이 정도로 끝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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