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7. 주린이의 주식 용어

[주식] 7. 주린이의 주식 용어

 

 

세력: 돈 많은 형님. 

 

 

 

 

매집: 세력이 주식을 사들임.

 

 

 

 

떡락: 큰 폭으로 떨어짐.

 

 

 

 

떡상: 큰 폭으로 오름.

 

 

 

 

손절: 손해를 보고 떠남.

 

 

 

 

본절: 본전 찾고 떠남.

 

 

 

 

본청: 본전 청산

 

 

 

 

물타기: 주식을 더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춤.

 

 

 

 

불타기: 주식을 더 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높임.

 

 

 

 

보함: 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음.

 

 

 

 

개잡주: 갈 때 못 가고 빠질 때 훅 빠짐.

 

 

 

 

추매: 추가 매수

 

 

 

 

주린이: 주식 어린이

 

 

 

 

미수금: 증권사에서 이자 받고 돈 빌려줌.

 

 

 

 

반대매매: 미수금 못 갚으면 증권사에서 내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림.

 

 

 

 

평단: 평균 매입 단가.

 

 

 

 

스윙: 투자기간이 3~5일 또는 2주.

 

 

 

 

단타: 하루 사이에 사고팔고.

 

 

 

 

스캘: 초단위 거래

 

 

 

 

개미: 개인투자자

 

 

 

 

개관: 기관을 비난하여 부르는 말.

 

 

 

 

홀딩: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

 

 

 

 

어닝(Earning) 시즌: 분기별 실적 발표 기간.

 

 

 

 

어닝(Earning) 쇼크: 실적 개판.

 

 

 

 

어닝(Earning) 서프라이즈: 예상보다 실적 좋음.

 

 

 

 

턴어라운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모멘텀 지속: 주가 상승이 지속됨.

 

 

 

 

모멘텀 부족: 주가 상승의 원동력 부족.

 

 

 

 

펀더멘탈: 기업의 기반.

 

 

 

 

컨센서스: 다수가 예측한 기업의 실적.

 

 

 

 

트레이딩: 매도, 매수

 

 

 

 

존버: 존나 버팀.

 

 

 

 

가즈아: 가자.

 

 

 

 

관종: 관심종목

 

 

 

 

물림: 매수 가격보다 하락하여 빠져나올 수 없는 상태. 매도할 경우 손해가 너무 큼.

 

 

 

 

재료: 이슈

 

 

 

 

재료 소멸: 이미 나온 뉴스. 더 이상 호재 없음.

 

 

 

 

데빌메이크라이: 십자 모양, 추세전환.

 

 

 

 

뇌동매매: 남의 말만 듣고 매매하는 것. 

 

 

 

 

주식 용어를 사용하여 주린이의 실수를 예로 들어 보자.

데빌메이크라이가 나타났다. 무조건 오른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뇌동 매매한다. 이틀 뒤 2,800원이던 주가가 떡락하여 2,745원이 됐다. 또 이틀이 지나고 떡락한다. 종합지수가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지만 내 종목은 개잡주라 떡상도 못한다. 개관과 세력은 이미 고가에서 개미한테 물량 넘기고 사라진 듯하다. 평단을 낮춰 보려고 물타기를 시도한다. 아주 크게 물렸다. 그나마 어닝 시즌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했으나 어닝 쇼크다. 재료가 소멸되고 손절도 생각해 보지만 손해가 너무 커서 존버 하기로 한다. 3개월이 지나고 주가는 보합권으로 유지된다. 시드 부족으로 미수금을 써서 추매 한다. 평단을 낮춰 보지만 계속 보합권이다. 미수금 상환일이 다가온다. 결국 현금 부족으로 반대매매가 되었다. 한강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