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회전초밥이 먹고 싶었다가 안 먹고 싶었다가 변덕을 부렸는데 마침 천안에 회전초밥 전문점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스시 다이와에 갔다. 균일가 1900원. 토요일 저녁 6시쯤 갔는데 1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주말 저녁이고 새로 오픈해서 사람이 많은 듯했다.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지 않고 실내에서 따뜻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다. 기다리면서 찍었다. 테이블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게 전부다. 오른쪽으로 6인 식탁이 2개 정도 있기는 하지만 회전 레일이 없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았다. 미소 장국은 직원이 갖다 주고 나머지는 눈 앞에 보이는 걸 이용하면 된다. 저 된장국이 너무 짰다. 원래 짜면 자극적이고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 미소 장국은 별로였다. 천안 회전초밥 스시 다이와는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