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3

[난곡, 난향] 혼자 한 점심, 혼밥 '효의초밥' 추천

[난곡, 난향] 혼자 한 점심, 혼밥 '효의 초밥' 추천 혼자 한 점심이 맛있을 리 없어요. 하지만 시간이 애매하게 3~40분 남았어요. 집에 다시 들어가지도 못하고, 30분을 기다리자니 너무 길고, 딱히 배도 고프지 않고, 시간 때우기는 카페가 좋은데 딱히 커피도 먹고 싶지 않아요. 난향초등학교 근처는 마땅히 시간 때울만한 장소가 없어요. 그래도 그나마 가성비가 좋은 효의 초밥에 갔어요. 초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으니까. 메뉴를 보면 여느 초밥집과 다르지 않아요. 효의 초밥 퀄리티를 알기 때문에 낱개 가격을 보면 살짝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나 런치세트는 가성비 괜찮아요. 그래서 런치초밥 시켰어요. 혼밥 하기 딱 좋은 자리가 있어요. 혼밥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지는 몰랐어요. 창밖을 보면서 느긋하게 ..

외식비 줄이기;; 초밥을 집에서 만들기(초대리, 단촛물, 초새우, 광어, 연어, 육회)

외식비 줄이기;; 초밥을 집에서 만들기(초새우, 광어, 연어, 육회) 목차 서론 초밥양념(초대리, 단촛물) 초새우 초밥 광어 초밥 연어 초밥 육회 초밥 서론 치솟는 물가에 외식비 부담도 커지고 있어요. 부모님, 시동생내외, 조카, 우리. 총 어른 6명, 아이 4명이에요. 먹는 양도 많아요. 분명 필자는 사람처럼 먹는데 누군가가 돼지처럼 먹는 것 같아요. 소고기 먹으면 기둥 뽑혀요. 그래서 요즘은 외식비 줄이기를 하면서 집에서 이것저것 많은 요리를 해요. 이번엔 초밥과 육회를 만들었어요. 사실 초밥 뷔페를 가지 않고서야 초밥과 육회로 배를 채우긴 힘들어요. 초밥양념(초대리, 단촛물) 초밥의 맛은 초밥 양념이 결정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초밥 양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일식 쉐프가 아닌 이상 밥은 ..

관악구 맛집 가성비 좋은 배달 초밥

관악구 맛집 가성비 좋은 배달 초밥 배달은 언제나 옳아요. 배고플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배달의 민족 어플을 누르는 거예요. 만약 배달 어플이 없었다면 전단지 책을 찾았겠죠. 야식은 늘 배달이에요. 오늘은 초밥! 여기가 바로 관악구 배달 초밥 맛집이에요. 주로 시켜먹는 곳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초밥의 질도 나쁘지 않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못해서 배달 음식 시키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요. 시켰어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또 너무 많이 주문했어요. 야심한 시간 이걸 다 어떻게 먹으려고 시켰는지 걱정스럽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요. "아~ 배불러~. 이제 진짜 못먹겠다" 이러고 또 젓가락질을 시전해요. 개봉 박두! 가성비 최고의 조합이예요. 간장과 와사비도 모자라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