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가성비 좋은 맛집 '청해횟집' 원래 계획은 제부도에 들어가서 섬을 한 바퀴 둘러볼 예정이었다.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다. 그러나... 한낮의 더위는 우리를 더 이상 걷지 못하게 만들었다. 제부도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300m쯤 걸었을까?! 일행이 말한다. "여기 차 많다. 여기 들어가서 먹자" 그냥 들어갔다. 한낮의 더위가 이렇게 무섭다. 일단 내부는 뭐 특별할 게 없다.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 전체를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다. 메뉴판을 봤다. 원래 목적은 칼국수를 먹을 예정이었다. 세트메뉴가 가성비가 좋다. 칼국수만 먹으려고 했는데 C세트를 먹어도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C세트를 시켰다. 위의 사진은 C세트 가격이 잘렸지만 3인은 9만 원 4인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