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룩재봉틀 5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마 만들기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 만들기 묻지마 원단을 구입했더니 예쁘지 않은 원단은 집에서 먼지만 쌓여간다. 그래서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마 만들기를 했다. 아래 사진은 파자마를 완성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을 펼쳤더니 길이가 애매했다. 7부 또는 8부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았다. 일단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바지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 것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 위에 기성복 바지의 뒤쪽을 대고 그렸다. 아래 사진은 바지의 앞판을 대고 패턴을 그렸다. 아무리 봐도 원단이 모자르다. 사이즈가 좀 작아질 것 같지만 집에 있는 기성복이 워낙 통이 크고 편한 바지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아래 사진은 패턴을 따라 재단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바지 뒤쪽 한장과 앞쪽 한 장을 겉끼리 맞대고 ..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2탄

2019/05/19 - [취미/재봉틀,미싱] -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1탄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1탄 이제 아침에 반발을 입어도 춥지 않을 만큼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여름에 티셔츠 원단으로 많이 사용하는 슬라브 원단으로 반팔 티셔츠를 만들고 제원단으로 목 시보리를 달고 상침 해 보았다. 1. 패턴 그리기.. jjm5809.tistory.com 지난번에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고 상침하다 망한 경험이 있다. 도대체 이놈의 시보리는 언제쯤 한 번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난번과 같은 패턴, 같은 원단을 사용하여 다시 도전했다. 1. 패턴 그리기 2. 재단 3. 어깨선 재봉 오버룩 미싱으로 어깨선을 재봉하다 아래 사진과 같이 뒤 몸판에 칼빵이 생겼다..

반팔 티셔츠 제원단으로 시보리 달기, 상침하기 1탄

이제 아침에 반발을 입어도 춥지 않을 만큼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여름에 티셔츠 원단으로 많이 사용하는 슬라브 원단으로 반팔 티셔츠를 만들고 제원단으로 목 시보리를 달고 상침 해 보았다. 1. 패턴 그리기 긴팔 티셔츠 패턴에서 소매 길이만 짧게 해서 반팔 티셔츠 패턴을 그렸다. 2. 재단 목 시보리는 2개를 준비했다. 왜냐하면 언제 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ㅋㅋㅋ 3. 어깨선 재봉 4. 목둘레 재기 전체 목둘레는 40cm이다. 5. 목 시보리감 준비 목둘레의 80%인 32cm와 시접 1cm를 포함하여 33cm의 길이로 목 시보리를 준비했다. 폭은 시접을 포함하여 4.5cm이다. 반 접었을 때 폭은 1.5~1.6cm이다. 6. 시보리 달기 아래 사진과 같이 시보리를 4 등분하여 시침핀으로 고정했다. 아래 사..

오버룩 실 뜯는 방법

그동안 오버룩 실 뜯는 방법을 몰라서 많이 힘들었다. 쪽가위로 한 땀 한 땀 뜯었는데 옷 만들기 미싱 서적을 보니 오버룩 실을 쉽게 뜯는 방법이 있었다. 오버룩 실을 뜯기 위해서 아래 사진과 같은 실 뜯게를 준비한다. 뜯게가 없으면 쪽가위나 송곳을 이용해도 된다. 오버룩 실을 뜯기 위해 오버룩을 했다.ㅠㅠ 오버룩 한 앞쪽에서 실을 뜯어야 편하다. 바늘실에 뜯게를 넣는다. 바늘 실은 원형으로 고리가 만들어진 부분이 아니라 직선 박음질된 부분이다. 뜯게를 이용해 쭉~ 당겨 준다. 당겨진 실을 잘라준다. 아래 사진에 표시한 것과 같이 3군데 정도 바늘실을 잘랐다. 잘린 바늘 실을 모두 잡아 뽑는다. 잘린 바늘 실을 모두 뽑으면 아래 사진과 같이 루퍼실만 원단에 남는다. 원단에 남아있는 루퍼실을 당겨서 제거한다..

오버룩 미싱 칼날 상칼 교체 메리룩 0115A

오버룩 미싱 0115A를 구입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난 거 같다. 매일 메리룩 0115A를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껏 사용하면서 고장 한번 없었다. 오버룩 미싱을 처음 다뤄보는 나에겐 고마운 일이다. 이번엔 소모품인 칼날을 교체해야 할 시기가 된 거 같다. 두꺼운 원단을 오버룩 하면서 칼날이 원단을 자르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오버룩 미싱을 사용하면서 원단에 꽂혀있는 시침핀도 원단과 함께 잘리면서 칼날의 이가 많이 나간 거 같다. 아래 사진에서 상칼과 하칼의 이가 나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버룩 미싱 메리룩 0115A를 구입할 때 포함된 기본 액세서리 중에 상칼만 여분으로 하나 있어서 일단 상칼만 교체하기로 했다. 칼날의 나사를 풀기 전에 하점과 상점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칼날을 교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