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말 나들이 삼막 '카페 손수다' 예뻐요. 삼막에서 간단히 점심 먹고 카페에 갔어요. 손수다. 지나다니면서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 갔어요. 2층이에요. 1층은 명태어장 있어요. 주차 공간 여유롭고 좋아요. 하지만 이 여유롭던 주차 공간도 일요일 오후 4시다 보니 꽉 찼어요. 메뉴가 많아요. 디저트도 많아요. 애플시나몬 스콘 먹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애플시나몬 먹어야지! 실내에 앉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아까울만큼 날씨가 좋아요. 오른쪽 옆에 보이는 문으로 나갔어요.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필자가 요즘 물가를 몰라서 그런지 ㅎㄷㄷ 하네요. 컵받침이 예뻐요. 잔은 플라스틱 잔이에요. 유리로 보이지만 유리인척 하는 플라스틱. 넛츠스콘 맛있어요. 엄청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