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3

천안 조미료 없는 반찬 배달 아이들의 맛집

천안 조미료 없는 반찬 배달 아이들의 맛집 조미료에 길들여지고 조미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글은 쓰지 않으려고 했어요. 하지만, 조미료 싫어하는 사람도 많고 모든 저람이 저와 같지 않으니 조미료 없는 반찬 배달 맛집 후기를 남겨요. 금요일 저녁밥도 못 먹고 집에 들어온 시간은 8시 20분. 이 늦은 시간에 밥을 할 수도 없고 배는 고프고. 아이들도 저녁을 안 먹어서 무척 배고플 텐데... 어른이야 참을 수도 있고 라면으로 대충 한끼를 먹어도 되지만 사랑하는 아이들을 굶길 수 없죠. 사실 애들 배고프면 떼쓰고 징징거리고 귀찮게하고 난리남. 그래서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만 골라서 반찬 배달을 시켰어요. 마음이 급해서 후기, 리뷰도 찾아보지 못하..

관악구 맛집 가성비 좋은 배달 초밥

관악구 맛집 가성비 좋은 배달 초밥 배달은 언제나 옳아요. 배고플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배달의 민족 어플을 누르는 거예요. 만약 배달 어플이 없었다면 전단지 책을 찾았겠죠. 야식은 늘 배달이에요. 오늘은 초밥! 여기가 바로 관악구 배달 초밥 맛집이에요. 주로 시켜먹는 곳이죠. 가격도 저렴하고 초밥의 질도 나쁘지 않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을 못해서 배달 음식 시키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요. 시켰어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또 너무 많이 주문했어요. 야심한 시간 이걸 다 어떻게 먹으려고 시켰는지 걱정스럽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요. "아~ 배불러~. 이제 진짜 못먹겠다" 이러고 또 젓가락질을 시전해요. 개봉 박두! 가성비 최고의 조합이예요. 간장과 와사비도 모자라지 않아..

난곡사거리 도이첸 DEUTSCHEN 핫도그 버거

도이첸 Deutschen [dɔ́ʏtʃǝn] : 독일화하다.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사전을 찾았더니 독일어다. 밤 12시가 넘어서 햄버거는 먹고 싶고 배달되는 곳은 오직 난곡사거리에 위치한 도이첸 핫도그 버거뿐이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패밀리팩을 주문했다. 패밀리 팩의 구성은 오리지널 핫도그, 프랑크푸르트 핫도그, 도이첸 버거, 크런치 순살치킨, 케이준 감자, 콜라 2개이다. 정통 독일식 핫도그 오리지널은 마일드와 스파이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하지 않았더니 그냥 마일드로 갔다 줬다. 독일 정통 소시지 맛이 이런 건지 모르겠다. 할라피뇨에서 약간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었고 꾸리꾸리 한 맛이 났다. 위에 올려진 시리얼 같은 토핑은 매우 바삭한 식감은 있는데 먹을 때 질질 흘러서 불편하고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