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틀 입문자, 미싱을 살까 말까 고민이라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경험담 취미로 미싱을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다 되어 간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는지 모르겠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싱을 취미로 시작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재밌고 보람도 느낀다.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미싱을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당장 시작해라'라고 말 할 것이다. 물론 취미가 적성에 맞아야 재밌겠지만 적어도 난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다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재봉틀 입문자라면 그다지 좋은 미싱을 사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작은 미니 재봉틀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5년 전 유튜브를 보면서 재밌는 취미를 찾았다. 미싱으로 몇 번 박음질하면 바지가 뚝딱. 원피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