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애견, 부모님 모두가 즐거운 펜션, 하이몽 애견 키즈 풀빌라(키즈4) 1편
키즈, 애견, 부모님 모두가 즐거운 펜션, 하이몽 애견 키즈 풀빌라(수영장 및 외부) 2편
애견 온수 수영장은 관리실 바로 맞은편에 있어요. 온수라서 김이 모락모락 났어요. 하지만 카메라에는 찍히지 않았네요.
애견 온수 수영장 바로 옆으로는 위의 사진과 같이 애견 목욕실이 있었어요. 하지만 온수 수영장에서 놀고 목욕실로 가려면 밖으로 나가서 3걸음 정도 가야 되는데 많이 추워요. 몸이 젖어있는 멍뭉이들이 추워서 벌벌 떨어요ㅠㅠ
관리실 옆으로 위로 올라가는 길이 하나 있어요. 심심해서 뭐가 있나 올라가 봤어요.
꼬끼오~
올라가는 길에 닭장이 있어요. 검은색의 닭이 5마리 정도 있어요. 아이들의 구경거리에요.
닭장 위로 몇 걸음 더 올라 갔더니 캠핑장이 보여요. 정말 추운 한 겨울인데도 캠핑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추워요.
캠핑장에 있는 비닐하우스. 저 비닐 하우스가 키즈존이에요.
키즈존 주의사항도 있어요.
키즈존이 비닐 하우스 안에 있어서 난방을 하지 않아도 매우 따뜻했어요. 하지만 예민맘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듯해요. 옷은 비록 흙투성이의 거지꼴이 됐지만 오랜만에 모래도 만지고 밝게 뛰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키즈존 옆에 염소가 있어요. 엄마염소, 아빠 염소, 아기 염소. 이유는 모르겠으나 저희 집 아이들은 동물을 참 좋아해요. 바닥에 떨어진 건초를 주워 염소에게 줬어요. 그런데 갑자기... 큰아이가 다급하게 염소를 혼내 달라고 해요. 염소가 동생 손을 물으려고 했다나 뭐라나...ㅋㅋㅋ 천진난만한 아이들~
위의 사진은 관리실 옆에 있는 비닐 하우스에요. 안을 들여다봤더니 수영장이 있어요. 별거 없겠지 했는데 꽤 큰 수영장과 미끄럼틀이 있어요. 여름에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여름이라 매우 아쉽네요.
아마 위의 사진은 식당인거 같은데 운영하지 않고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원래 하이몽 애견 키즈 풀빌라는 잣향이푸른숲 리조트였는데 하이몽으로 이름을 바꾼 거 같아요.
키즈4에서 내려다보면 풀빌라동이 보여요. 아쉽게도 풀빌라는 가보지 못했어요. 만실이라...
풀빌라동 옆으로 인조잔디가 보여요. 강아지들도 뛰고 아이들도 뛰고 저도 함께 땡칠이처럼 뛰어다니며 놀았어요. 하지만 날도 춥고 저질체력이라 10분을 넘게 놀지 못해요ㅜㅜ;;
하이몽 애견 펜션은 2박 3일도 부족할 정도로 아이들과 지루하지 않게 놀 수 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돌아다니지도 못하는데 하이몽 애견 풀빌라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부모님도 찜질방에서 찜질하고 좋아하셨어요. 찜질방은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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