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저녁 메뉴 호세야 삼겹살, 오리 장작 바베큐] 낮에 사력(死力)을 다해 취미 생활했더니 숟가락 들 힘도 없다. 숟가락 들 힘도 없는데 저녁을 준비하기엔 크게 무리가 있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고 믹스 커피만 몇 잔 마신 게 전부다. 간단하게 저녁 메뉴를 골라본다. 호세야 오리 장작 바비큐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나에게 이 정도는 간단한 저녁이다. 배달 왔숑~ 난 이거 받을 때가 제일 설레더라.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으나 호세야에 통삼겹 장작 바베큐가 생겼다. 그래서 모듬 장작 바베큐를 주문했다. 오리 장작 바베큐 + 삼겹살 장작 바베큐를 시켰다. 같이 딸려온 소스와 일회용 접시, 전단지가 잘 포장되어 들어있다. 구성 간단하고 좋다. 일회용기 많으면 씻어서 재활용하기 힘들다. 불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