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옷 만들기 '파자마' 요즘은 잠옷이라는 말 보다 파자마(Pajamas)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왜죠? 이유는 저도 잘 몰라요. 아무튼 파자마는 나무 위키에 '잠을 잘 때 입는 옷으로 하루종일 밖에서 더러워진 평상복을 입은 채로 잘 수 없거나 이 옷을 입었을 때 잠이 더 잘 온다거나 하는 이유로 입는다.'라고 나와요. 잠옷이란 얘기네요. 헐렁하고 집에서 입기 너무 편안한 팬티 같은 팬티 아닌 '파자마'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남는 원단 버리기 아까워 위의 사진과 같은 파자마를 만들었었어요. 아주 오래전에요. 그런데 만들기도 쉽지만 이 볼품없는 파자마가 너무 편해서 하나 더 만들어 보려고요. 항상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