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2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옷 만들기 '파자마'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옷 만들기 '파자마' 요즘은 잠옷이라는 말 보다 파자마(Pajamas)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아요. 왜죠? 이유는 저도 잘 몰라요. 아무튼 파자마는 나무 위키에 '잠을 잘 때 입는 옷으로 하루종일 밖에서 더러워진 평상복을 입은 채로 잘 수 없거나 이 옷을 입었을 때 잠이 더 잘 온다거나 하는 이유로 입는다.'라고 나와요. 잠옷이란 얘기네요. 헐렁하고 집에서 입기 너무 편안한 팬티 같은 팬티 아닌 '파자마'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남는 원단 버리기 아까워 위의 사진과 같은 파자마를 만들었었어요. 아주 오래전에요. 그런데 만들기도 쉽지만 이 볼품없는 파자마가 너무 편해서 하나 더 만들어 보려고요. 항상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만들기 쉬운 옷이..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마 만들기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 만들기 묻지마 원단을 구입했더니 예쁘지 않은 원단은 집에서 먼지만 쌓여간다. 그래서 미싱으로 패턴 없이 파자마 만들기를 했다. 아래 사진은 파자마를 완성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을 펼쳤더니 길이가 애매했다. 7부 또는 8부가 될 수도 있을거 같았다. 일단 집에서 입는 가장 편한 바지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 것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원단 위에 기성복 바지의 뒤쪽을 대고 그렸다. 아래 사진은 바지의 앞판을 대고 패턴을 그렸다. 아무리 봐도 원단이 모자르다. 사이즈가 좀 작아질 것 같지만 집에 있는 기성복이 워낙 통이 크고 편한 바지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아래 사진은 패턴을 따라 재단한 사진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바지 뒤쪽 한장과 앞쪽 한 장을 겉끼리 맞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