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천" 사장님 친절한 다모다 조개 무한리필 5월은 참 놀기 좋은 날씨다. 날도 좋은데 집에만 있자니 아이들과 하루 종일 싸울 것 같고 지루하기도 해서 밖으로 나갔다. 어디 가지? 멀지 않고 당일치기로 아이들과 놀기 좋은 "삽교천"에 갔다. 아이들은 놀이공원에서 빨리 놀자고 성화지만 엄마와 아빠는 오후 1시까지 빈속이다. 배고프다. 일단 아무 데나 들어갔더니 우리를 구석 자리로 옮기라고 한다. 우리 때문에 단체 손님을 받지 못한다고. 약간 기분이 상한다. 5명이 한 테이블에 앉으면서 자리도 구석이면 몹시 불편하다. 그래서 그럼 우리가 다음에 오겠다고 하며 나왔다. 그래서 다른 조개구이 집으로 갔다. 다모다 조개구이 무한리필. 삽교천에 수없이 많이 갔지만 다모다 조개 무한리필은 처음이다. 일단 답답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