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펜션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바가지요금에도 불구하고 휴가철이면 빈방이 없다. 관광지 상인들은 한철 장사라며 성수기에 비싼 요금을 받지만 우리는 일 년 내내 일한다. 이번에도 몇 날 며칠 강릉 일대의 모든 독채 펜션을 찾아보지만 실패다. 8월2일(금)~4일(일). 성인 8명, 4세 아이 1명, 2개월 아이 1명. 극성수기 주말이라 한 달 전 예약도 힘들다. 4명의 사람이 모든 숙박 사이트와 검색 포털을 이용해 강릉 경포 주문진 독채 펜션을 찾아보지만 이미 full이다. 최후의 수단인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강릉 경포 주문진 독채 펜션 셈물 하우스 딱 하나가 검색됐다. 다행이다. 아래 사진은 셈물 하우스 전경이다. 극성수기 주말을 감안하고 주변 펜션과 크기 대비 가격을 비교해도 적당했다. 방 4개, ..